주식 '투자'를 시작하는 나에게

사진: Unsplash 의 Nicholas Cappello

 

최근 주식과 재테크에 관심과 노력을 아주 많이 기울이고 있는데요,

 

다른 이유는 없고, 흔히 말하는 불황/불경기가 도래한 지금이야말로 

투자를 시작해야 할 때라는 판단이 들어서입니다. 

 

오늘은 그 공부의 일환으로, 여러 링크를 타고 다니다가 배운 좋은 글, 그리고 글 타래를 남겨둡니다. 

바로 오렌지보드(링크) 사이트의 '오렌지 바이블' 시리즈입니다.

종합 온라인 투자입문서라고 할 수 있겠네요. 

참고로 아직 연재중이고, 이제 막 시작했으니 주간으로 읽기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https://orangeboard.co.kr/@orangeboard/%EC%84%9C%EB%AC%B8-%ED%88%AC%EC%9E%90%EC%9E%90%EC%9D%98-%EB%A7%88%EC%9D%8C%EA%B0%80%EC%A7%90

[서문] 투자자의 마음가짐 | 리포트

 

아래는 위 글을 읽다가 제가 남긴 몇 가지 밑줄들입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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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 10% 전후의 안정적인 이익을 바라면서, 바이오 주식이나 게임 주식 등 변동성이 높은 주식을 매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. (원하는 것과 하는 행동이 엄청나게 다른 경우입니다.) ... 특정 종목으로 50%(고수익)를 가끔씩 버는 것보다 연 10%(안정적인 수익)씩 5년간 버는 것이 투자를 지속하는데 더 중요합니다. 훨씬 중요하고 더 어렵습니다. (즉, 26% / 10년도 어렵다는 이야기)

 

워런 버핏이 말한 투자원칙은 첫째도 둘째도 'Never lose your money' 입니다. ... 큰돈을 잃어보면 저절로 알게 됩니다. 즉, 각자의 투자철학과 원칙은 남들이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많은 공부를 통해, 자신의 성향에 맞게 스스로 노력하여 얻어야 합니다.

 

가격은 투자의 결과이지 원인이 아닙니다. 어떤 방법의 투자이든 가격(결과)에 신경을 덜 쓸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. ... 결과에 신경을 덜 쓰고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방법을 수정/보완하면 결국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.

 

앞으로도 쭉 읽어 나가봅시다.